[FPN 임희진 기자] = 18일 오후 11시 54분쯤 경기 군포시 금정동의 한 카 매니저 앞에서 불이 났다.
불은 하부 연료가 누출되면서 아래에 있던 차량 7대와 간판, 창고 등을 태운 뒤 15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시 신고자는 타는 냄새가 함께 한 차량 뒷바퀴 부근에서 불꽃이 떨어지는 것을 목격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포소방서는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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