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검정공사(사장 남상호)는 2월 28일 한국중부발전(주)(사장 전창섭) 회의실에서 중부발전 박영균 전무, 한국안전인증원 강신철 이사장 등 내외빈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중부발전(주) 산하 6개 사업장에 대한 공간안전인증 수여식을 거행했다.

공간안전인증은 소방방재설비 및 건축물에 대한 안전성 평가를 거쳐 일정수준 이상을 확보한 사업장에 부여하는 인증으로서 감독기관인 소방방재청을 중심으로 인증기관인 한국안전인증원과 평가기관인 한국소방검정공사가 인증·평가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인증을 부여받은 사업장은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한 사업장으로 평가받을 수 있으며, 인증유효기간은 3년간으로 이 기간 동안 자체 소방정밀점검 등을 면제받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날 인증을 받는 사업장은 보령화력본부, 인천화력본부, 서울화력발전소, 서천화력발전소, 제주화력발전소, 양양양수발전소 등이며, 한국소방검정공사는 지난 2007년 4월부터 이들 사업장에 대하여 내외부 전문가를 평가위원으로 선임하여 현장평가를 실시한 바 있다.
 
 

<공간안전인증 수여식 관련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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