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박기선)는 21일 금산면 모악산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구급함 5개소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급함 일제정비는 가을철 등산객들의 혹시 모를 부상에 대한 응급처치를 돕고자 추진됐으며 정석주 금산119안전센터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과 금산 남ㆍ여의용소방대원 등 8명이 참여했다.
주요 정비사항으로는 구급함 훼손여부 등 관리 상태 점검과 구급함 내 응급약품 보충 등이다.
초기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2012년 9월부터 운영된 119구급함에는 붕대, 연고, 부목, 소독제 등 응급약품 20여 종이 비치돼 있으며 백운동 삼거리, 염불암삼거리, 북봉제2헬기장, 심원암길, 케이블철탑 등산로 5개소에 설치돼 있다.
구급함을 이용하고자 할 때는 구급함에 표시된 김제소방서 현장대응단(063-540-4251)이나 금산119안전센터(063-540-4284)에 문의하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진철 객원기자 ljc3633@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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