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청사, 100억 5천만원 투입 스프링클러 설치4일 국무회의서 일반회계 일반예비비 지출키로 의결화재의 초기진압 설비가 구축되어 있지 않은 대한민국 심장부 정부중앙청사의 소방시설과 관련, 스프링클러 설치를 위한 100억 5,000만원이 투입된다.
정부는 1일,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 14회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일반회계 일반예비비 지출안’을 심의의결했다. 그동안 정부중앙청사는 소방법 재정 이전인 1970년 완공된 건물이라는 이유로 화재의 위험성에 노출되어 있다고 지적 받아오며 지난달 21일과 1999년 발생된 화재로 ‘정부안전불감증’이라는 실망감을 안겨주기도 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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