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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회 Fire EXPO' 23일부터 나흘간 개최

19개국 231개사 제품전시, 40개국 320명의 해외바이어와 7만 명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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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08/04/05 [12:57]

'제 5회 Fire EXPO' 23일부터 나흘간 개최

19개국 231개사 제품전시, 40개국 320명의 해외바이어와 7만 명 참관

유은영 기자 | 입력 : 2008/04/05 [12:57]
▲  지난 해 제4회 대한민국 소방방재ㆍ안전엑스포 현장     © 김영도 기자
  ‘2008 대한민국 소방방재안전엑스포(fire expo)’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소방방재청과 대구광역시 공동주최로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 5번째로 개최되는 fire expo는 크게 전시회, 컨퍼런스, 소방방재시범, 시민안전체험 4부로 구성되며 지난 1년간 일어났던 이천화재, 태안기름유출사고, 숭례문방화 등과 같은 사회적 이슈에 대한 반성과 대책마련에 초점을 맞춰 문화재 방재 및 철도, 전기, 석유화학 등 관련분야를 확대시켰다.
 



 18개국 52개 해외업체를 포함한 총 231 업체가 참가하고 650부스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25,000여점에 이르는 국내외 최첨단 소방․방재․안전과 관련된 기술과 제품을 전시하게 된다.
 
소방안전산업육성발전을 위한 정책 제언과 해외시장진출방안, 신기술발표회, 신제품시연회, 철도안전, 전기안전 등 18개에 이르는 프로그램이 마련된 safety 컨퍼런스도 진행된다.
 
주요 컨퍼런스로는 일본 쿄토대학 타나카다케요시 교수, 대만 창청대학 페이청 교수와 소방방재청, 문화재청, 산림청, 국내연구가 등이 발표하는 ‘문화재 방재를 위한 국제심포지엄’ 이 있다.
 
또, 해외 대형재난사고사례 및 대응책과 관련해서 미국의  9.11 펜타곤 테러소방대응시스템, 응급의료시스템의 현재와 미래, 소방장비안전관리시스템, 소방관의 안전복지대책이 있으며 호주산불진화대책과 재난관리정책 등 관련 심포지엄이 마련됐다.
 
해외 37개국 320명의 바이어와 국내 전문가 등 7만 명이 참관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전국 소방방재관서 및 기업의 장비구매 담당자와 각계 전문가 등이 전시장을 찾을 전망이다.
 
특히, 일본 최대 소방방재전문기업인 모리타는 토시오 회장이 직접 참관하며 중국소방협회,  아랍에미레이츠 두바이 소방국, 호주 소방국, 싱가폴 민방위청, 인도네시아 소방방재협회, 태국소방국 등에서 구매단을 파견키로 하는 등 해외 빅바이어들의 참관신청이 연일 이어지고 있으며 해외에서 활약 중인 교포 소방관도 초청됐다.
 
뿐만아니라 소방방재청, 산림청, 미군소방대 등이 합동으로 펼치는 소방방재, 구조구급, 산불진화 등의 시범과 30여종에 이르는 시민체험이 개최되고 숭례문, 낙산사, 태안, 이천 등 대형재난사고와 관련된 재난사진전 등이 마련되어 있어 풍부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한편, 대구 지하철사고로 시작한 fire expo 관계자는 “지방의 핸디캡을 딛고 5년만에 소방방재안전을 아우르는 종합안전박람회로 성장했다”며 “국내 전시업계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성공적인 전시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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