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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행당동 상가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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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진 기자 | 기사입력 2016/09/26 [11:34]

성동구 행당동 상가서 불

임희진 기자 | 입력 : 2016/09/26 [11:34]
▲ 천장이 불에 타 찢어졌다.     © 광진소방서 제공

 

[FPN 임희진 기자] = 24일 오전 6시 41분쯤 서울 성동구 행당동의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

 

불은 1층 치킨 집에서 발생해 주방을 태우고 옆 점포를 그을려 소방서 추산 1천3백만원의 피해를 낸 뒤 25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광진소방서는 치킨 집 오븐기 위에 있던 면장갑 뭉치에 축열로 인한 불이 옮아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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