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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용호동 음식점서 불… 1천8백만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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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진 기자 | 기사입력 2016/10/08 [09:38]

부산 용호동 음식점서 불… 1천8백만원 피해

임희진 기자 | 입력 : 2016/10/08 [09:38]

 

▲ 음식점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 부산남부소방서 제공

 

[FPN 임희진 기자] = 6일 오전 10시 48분쯤 부산 남구 용호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불은 15분 만에 꺼졌으나 건물 내부와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천8백만원의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관계자 이모(남, 59)씨는 당시 돼지고기를 삶던 것을 잊은 채 외출해 주민의 연락을 받고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남부소방서는 가마솥이 과열되면서 발생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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