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서장 임근술)는 국민행복시대, 정부3.0가치구현을 위해 북구 관내 초등학교 오치초등학교 등 7개 학교를 방문해 지진 발생 시 초기 대처능력을 기르고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진상황을 가정한 지진 대피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발생한 경주 지진 상황을 적용한 대피 훈련으로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각종 재난 발생 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해 스스로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모의 훈련뿐만 아니라 충분한 이론 교육과 시청각 교육을 통해 실제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지진 대피훈련이 끝난 뒤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처치 요령과 심폐소생술 교육도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훈련을 통해 학생들은 지진 발생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안전하게 생활을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현 객원기자 flame619@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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