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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농가는 우리가 지킨다! 의소대의 이유있는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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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환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6/10/24 [16:28]

우리지역 농가는 우리가 지킨다! 의소대의 이유있는 변신

최태환 객원기자 | 입력 : 2016/10/24 [16:28]

 

농부들의 땀방울이 결실을 맺는 계절 가을. 사람들의 손길 하나라도 아쉬운 농가에 단비처럼 찾아온 사람들이 있다. 바로 청주시 내수읍의 안전지킴이 내수의용소방대.

 

청주동부소방서 내수의용소방대에서는 지난 22일 소방호스 대신에 농기구를 들고 증평군 증평읍 내성리 443번지 참깨밭을 방문하여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생산적 일자리사업 봉사활동에 참여한 내수의용소방대 배광순 씨는“사람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어디로든 달려가겠다는 소방의 정신으로 오늘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눈과 귀를 조금 더 활짝 열어 주변에 일손이 부족해 곤란을 겪고 있는 농가나 기업에게 작은 손길이나마 내밀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에서는 근로능력이 있는 지역의 유휴인력을 노동력이 필요한 농가와 중소기업에 연결해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자 전국 최초로 ‘생산적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태환 객원기자 cth137@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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