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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2016년 안전한 겨울나기 소방대책 총력

겨울철 안전문화 조성 통한 도민의 안전과 행복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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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훈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6/10/27 [16:59]

전남소방, 2016년 안전한 겨울나기 소방대책 총력

겨울철 안전문화 조성 통한 도민의 안전과 행복 실현

양재훈 객원기자 | 입력 : 2016/10/27 [16:59]

전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겨울철 화재(11월~2월)를 분석한 결과 전체 화재 2,850건의 59%(1,701건)가 부주의로 인해 발생했고 다음으로 전기적 요인 18%(514건), 기계적요인 9%(264건)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장소별로는 주택ㆍ아파트에서 25%(727건)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비닐하우스 등 8%(243건), 차량 7%(210건) 순이었다.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127명(사망 30, 부상 97)이 발생했고 재산피해는 212억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해마다 겨울철 화재로 30여명의 사상자와 70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되고 있는 셈이다.

 

이에 전남소방은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해 민간단체와 협업으로 대형시설과 다중이용업소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직능단체 협의회 개최와 대형쇼핑센터 등 많은 사람이 운집한 곳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주택화재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과 기초소방시설 보급을 추진하고 겨울철 화재와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태세 강화 방안으로 소방장비, 소방용수, 출동로 등의 사전점검과 정비를 강화해 100% 가동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소방 관계자는 “대부분의 화재는 사소한 부주의나 작은 실수로 발생되고 있다”며 “각 가정과 직장에서는 취약요인이 없는지 일상점검을 생활화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양재훈 객원기자 rexxx9110@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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