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권순호)는 3일 롯데백화점 마산점 별관 8층에서 월동기를 맞아 전사원의 화재예방의식 고취ㆍ 유사시 대응능력을 확립하기 위한 소방경진대회에 참관해 평가와 강평을 실시했다.
롯데백화점 소방경진대회는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3개팀이 참가해 ‘매장내 화재발생’을 가상으로 ‘긴급사태 통보, 초기소화, 인명구조ㆍ대피유도’ 에 중점을 두고 팀별로 절도있게 진행됐다. 또 소방서 직원이 심폐소생술시범도 보여 백화점 직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강평에서 조영래 안전예방과장은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월동기를 맞아 직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실시하는 소방경연대회 자체만으로도 안전의식 고취에 의의가 있다”며 “화재는 무엇보다 예방과 사전대비가 중요하니 평소에 매뉴얼에 맞게 훈련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윤선 객원기자 redcar@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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