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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로 초기진압해 큰 피해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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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철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6/11/03 [15:54]

노원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로 초기진압해 큰 피해 막아

안병철 객원기자 | 입력 : 2016/11/03 [15:54]
▲ 이날 화재현장에서 실제로 초기진화에 사용된 소화기     © 안병철 객원기자


노원소방서(서장 윤득수)는 지난 2일 10시 24분경 노원구 상계동의 한 주택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주민의 신속한 초기진화 덕분에 더 큰 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2층 입주민 김모(61, 남)씨가 주택 옥상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는 중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옆에 있는 가연물에 불씨가 옮겨붙어 발생했다.

 

김씨는 평소 집에 비치해둔 소화기 2개를 이용해 신속하게 초기진화를 시도, 더 큰 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민들의 신속한 조치로 화재 확대를 막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 “이날 화재에서 볼 수 있듯이 주택화재 발생 시 소화기는 더 큰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품이기 때문에 가정에 반드시 소화기를 비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안병철 객원기자 abc119@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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