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마포소방서, 다매체 119신고서비스 활용 적극 추천

광고
조정훈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6/11/17 [11:47]

마포소방서, 다매체 119신고서비스 활용 적극 추천

조정훈 객원기자 | 입력 : 2016/11/17 [11:47]
▲ 다매체 119신고서비스 안내문     ©조정훈 객원기자

마포소방서(서장 이재옥)는 불조심 강조의 달인 11월 한달동안 불조심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다매체 119신고서비스 활용에 대한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최근 스마트폰 보급이 5천만대를 넘어서자 이러한 스마트폰의 기능을 최대한 활용해 화재, 구조, 구급 및 각종 재난에 대한 신고 경로를 다양하게 구축하기 위한 방안이다.

 

기존의 전화 음성통화 외에도 영상통화, 문자, 119신고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119 요청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다양한 재난상황에서도 신고가 가능토록 했다.

 

영상통화 신고의 경우 119로 영상전화를 하면 소방본부 상황실이 연결되고 신고자의 음성 의사소통이 불가능해도 수화나 손짓, 글로 적은 내용을 보여 줌으로써 신고내용을 전달할 수 있다. 따라서 음성 전달이 제한되는 청각장애인이나 외국인들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문자메시지에 내용을 작성하거나 사진 등을 첨부해서 119로 전송하는 MMS, SMS 신고도 가능하며 119 신고 앱을 설치하면 쉽게 신고를 할 수 있고 각종 초기대응 요령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이와 같은 영상통화, 문자, 앱을 이용한 신고가 이뤄지면 신고자 위치정보를 조회해서 즉시 소방력이 출동하게 되는데 특히 앱을 이용해 신고하는 경우 신고자의 GPS로 위치정보를 정확히 알릴 수 있어 산악지역 등에서 구조요청 시에 유용하게 활용 할 수 있다.

 

실제로 지난 2015년 4월 울주군 간월산 등산객 중 탈진으로 신고한 요구조자에게 119 다매체 앱을 다운로드 하도록 유도한 후 신고지점의 정확한 GPS 위치를 파악해 소방헬기로 구조한 사례도 있었다.

 

소방서는 이러한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의 활용가치가 높은 반면 이에 대해 아직 잘 모르는 시민들이 많기 때문에 홈페이지, SNS, 지역신문, 언론 게재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조정훈 객원기자 20121114@seoul.go.kr

마포소방서 홍보담당입니다.
광고
[기획-러닝메이트/KFSI]
[기획-러닝메이트/KFSI] 고객 요구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는 ‘고객관리과’
1/6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