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김용식)는 지난 18일 오후 3시 거제시 고현동에 위치한 거제시 청사에서 2016년 거제시 안전한국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훈련은 지난 9월 경상북도 경주에서 일어난 지진과 같은 대형 자연재난에 대비ㆍ대응하기 위한 실제훈련으로 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 단체의 체계적인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신속한 대응태세를 확립해 피해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된 훈련이다.
거제시와 협력해 지진이라는 상황을 조성,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고 소방공무원 46명과 장비 15대가 동원됐으며 거제시, 한국전력공사, KT, 거제시 보건소 등 유관기관이 훈련에 함께 참여해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점검하고 긴급구조통제단의 현장지휘체계를 확립하는 훈련이 됐다.
거제소방서는 긴급구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긴급구조 종합훈련, 가동훈련, 도상훈련 등 연간 31회의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승원 객원기자 ghddidtns@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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