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소방서(서장 이재옥)는 25일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아만티 호텔에서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아만티 호텔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지상 14층, 지하 5층에 객실 150개를 보유하고 있다.
이날 소방안전교육에는 호텔 관리자, 조리사, 안내원 등의 직원들이 참여했고 화재 시 초기 대응요령과 대피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중 심야 취약시간대에 대피를 위한 방안에 대해 신중히 고민하며 효과적인 방법을 찾기 위해 질문을 던지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호텔은 전직원이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소화방법을 익히고 대피과정에서 인원이 몰리는 것을 피해 분산되도록 유도인원을 배치하며 위기상황 발생 시 기존에 개별적으로 부여돼 있던 임무를 명확히 확인하기도 했다.
조정훈 객원기자 20121114@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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