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계 수난인명구조 특별훈련 실시     © 성주소방서

성주소방서(서장 박성기)는 1일 성주군 수륜면 계정리 대가천에서 구조대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수난사고에 대비한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겨울철 수난사고에 대비해 적응훈련을 통한 전문구조기술의 함양과 신속한 인명 구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 겨울철 수중 인명 구조 시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빙상사고 시 요구조자 접근ㆍ구조방법, 수중영상탐지기 이용 인명탐지, 요구자 수색요령, 비상용 호흡기를 이용한 상승 등에 대한 훈련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관한 박성기 서장은 “겨울철 어떤 혹독한 상황에서도 완벽한 구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수난구조 기술과 장비사용법 숙달 훈련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표수영 객원기자 vytndud8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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