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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안전은 시민이 지킨다!

강서소방서, 호서전문학교 10만 시민안전파수꾼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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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훈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6/12/12 [15:05]

시민의 안전은 시민이 지킨다!

강서소방서, 호서전문학교 10만 시민안전파수꾼 교육

김철훈 객원기자 | 입력 : 2016/12/12 [15:05]
▲ 서울 강서소방서 홍보교육팀 담당자들이 호서전문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민안전파수꾼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김철훈 객원기자

 

서울 강서소방서(서장 김병로)12일 오후 2시부터 관내 등촌동에 위치한 호서전문학교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16년 시민안전파수꾼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시민안전파수꾼은 재난 등 위기상황에서 시민들 스스로 문제를 인지하고 상황을 판단해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거나 대처할 수 있도록 초기대응에 참여함으로써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서울을 만들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교육에 참가한 호서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 학생은 “이번 시민안전파수꾼 양성 교육을 통해 평소 무심코 지나 갈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기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 호서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열심히 배우고 있다.     © 김철훈 객원기자

 

한편 강서소방서를 비롯한 서울 전 소방서가 추진 중인 시민안전파수꾼은 2015년 서울 시정 중 시민 공감 정책 1위로 뽑혔다. 2018년까지 서울시민 10만 명을 안전파수꾼으로 양성해 일상에서 각종 위기상황, 재난대응 및 응급처치 등에 대한 안전지킴이로 활동하게 하는 내용으로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인근 소방서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김철훈 객원기자 chul5738@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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