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소방서(서장 최재천)는 14일 오후 용산구 용문동에 위치한 용문시장에서 겨울철 대비 전통시장 ‘안전ㆍ민생살리기’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대구 서문시장 화재와 관련해 서울 23개 소방서가 전통시장의 화재안전 홍보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합동 캠페인을 펼친다.
이날 행사에는 김제리 시의원과 소방공무원 50여명, 의용소방대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이는 소화기 걸기 행사 ▲소화기 사용법 교육 ▲소방통로확보훈련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설치의무 홍보 ▲피켓 및 현수막을 이용한 가두캠페인 등 화재안전캠페인이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장 곳곳을 방문하며 직접 재래시장상품을 구매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전민호 객원기자 jmhpre21c@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용산소방서 소방행정과 홍보담당 전민호입니다.
신속한 보도와 각종 소방활동 홍보를 위해 부지런히 뛰겠습니다.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