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서소방서, 최문이 소방관 비번일 레크레이션 웃음 봉사 ‘눈길’지난 2013년 부터 어려운 이웃을 찾아다니며 웃음 봉사 활동 지속
웃음을 사랑하는 현직 소방관이 공연과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힘을 북돋우고 웃음을 선물하는데 앞장서고 있어 주위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서울 강서소방서(서장 김병로) 현장대응단에 근무하는 최문이 소방관이다.
강서소방서 현장지휘팀 최문이 소방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는 목숨을 건 현장활동을 하고 소방복을 벗을 땐 레크레이션 활동 등 봉사를 한다.
지난 23일 관내 노양시설인 가양5단지 데이케어센터를 찾아 연말연시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웃음 공연과 어르신들과 함께 노래도 부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최 소방관은 3교대 근무로 빠듯한 업무일정에도 불구하고 2013년부터 쉬는 날 시간이 될 때마다 요양병원, 노인 요양원, 장애우 단체 등을 공연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최문이 소방관은 “노래와 연주에 흥겨워하는 어르신들을 보면 휴일에도 집에서 그냥 쉴 수가 없다”며 “어르신들께 오히려 제가 에너지를 얻고 가 삶의 재충전 활력소가 되는 감사한 봉사활동이고 앞으로도 시간이 되는대로 더 많은 곳을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철훈 객원기자 chul5738@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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