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소방서(서장 김용진)는 지난 28일 오후 3시 본리119안전센터(달서구 대명천로 134) 청사에서 본리119안전센터 신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남화영 대구소방안전본부장, 조원진 국회의원,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 및 소방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및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했다.
기존 본리119안전센터는 노후화되고 협소한 공간으로 근무환경이 열악해 늘어나는 지역의 소방행정 수요에 대처하기에 한계가 있었다.
아울러 본리119안전센터 신청사는 대지면적 484.10㎡에 건축면적 286㎡의 철근콘크리트슬래브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건축됐으며, 안전센터는 앞으로 본리동, 성당동, 두류동 일대를 관할하며 각종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한편 소방서장 김용진은 “본리119안전센터 신청사 건립에 적극 지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환 객원기자 ktghks711@daegu.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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