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는 지난달 30일 관내 ‘맥도널드 원주단계점’에 대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우수업소 인증패를 수여했다.
맥도널드 원주단계점은 최근 3년 동안 관계 법령(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령)과 건축, 전기, 가스 등에 관한 위반사실이 없을 뿐만 아니라 화재발생 사실이 없고 종업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그 결과를 3년간 보관했다. 이에 2016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우수업소로 선정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관리우수업소 선정을 계기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관내 대상처를 이용할 수 있는 자율적 안전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우수 다중이용업소 선정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영업주에 의한 자율소방안전관리 책임성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강원도 15개 소방서에서 1곳씩 추천, 강원도 소방본부에서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다.
또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우수업소로 선정된 대상물은 언론매체를 통한 공표는 물론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정두화 객원기자 mildc2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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