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낯선 문화 속에서 소방안전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결혼 이민자 여성을 대상으로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위험을 어린 자녀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눈높이 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사례로 살펴 본 화재의 위험성 ▲자녀의 안전을 위한 기초 안전상식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 ▲소방관 장비 체험 ▲자녀와 함께하는 기념사진 촬영 등이다.
임동권 서장은 “다문화 가정은 우리나라 문화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소방서비스 혜택을 받기가 어렵다”며 “시민 모두가 평등하게 혜택을 받아 누구나가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정훈 객원기자 alwaysblue79@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