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소방서(서장 이수남)는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5일간 강원도 소방학교 제22기 신임소방사반의 ‘119구급차 동승실습’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119구급차 동승실습’은 2급 응급구조사 양성과정 중 일부 과정으로 현장의 상황을 몸소 체험해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실습기간 동안 구급대원들과 함께 출동해 현장에서의 응급처치와 환자의 병원 이송 간 처치 등을 배우고 각종 구급장비를 사용해보는 실습을 병행할 예정이다.

동승실습에 임하는 손덕영 교육생은 “평소 꿈이었던 소방관이 된 것이 실감나지 않는다”며 “누구에게나 훌륭한 소방관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광현 객원기자 leekh0205@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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