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소방서(서장 김재학)는 지난 2일부터 긴급구조통제단 편성대원들을 대상으로 긴급구조통제단 평가 시까지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시출동에는 긴급구조지휘대가 긴급구조통제단의 예비단계로 상시 운영되지만 비상출동 시에는 재난 규모에 따라 4단계로 편성ㆍ현장 상황변화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한다.

본서는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은 비상발령 시부터 상황이 종료될 때가지 개인별 임무에 따른 현장활동, 지휘체계에 따른 정확한 현장 상황파악ㆍ공유, 현장상황을 토대로 신속한 대응전략 도출 등에 중점을 뒀다.

김승호 재난관리과장은 “서초구 관내 갑작스런 대형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불시에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훈련을 지속적으로 해 재난대처능력을 향상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상관 객원기자 parksk98561013@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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