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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연등119, 진남관 합동 소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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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철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7/03/16 [10:58]

여수 연등119, 진남관 합동 소방훈련

박형철 객원기자 | 입력 : 2017/03/16 [10:58]

 

여수소방서(서장 박상래) 연등119안전센터는 지난 15일 진남관(국보 제304호)에서 진남관 관계자, 소방서 직원 등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재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소방차 진입로 숙지와 효과적인 수관 전개 등 화재 발생 시 필요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코자 마련됐으며 진남관 주변 대피로와 자위소방대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도 진행했다.

 

진남관은 정면 15칸, 측면 5칸의 팔작지붕건물로서 1599년(선조 32) 처음으로 건축됐으나 그 뒤 1716년(숙종 42)에 불타 없어진 것을 다시 중건한 목조건축물이다.

 

위계은 연등119안전센터장은 “진남관의 경우 화재 최성기에 도달하는 시간이 짧은 목조문화재로 신속한 초기 화재진압을 위해 건축물 구조와 소방차 진입로를 숙지하는데 중점을 뒀다. 문화재에 대한 사전 예방관리를 강화해 화재 등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형철 객원기자 phc243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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