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서(서장 임동권)가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농촌마을에 설치된 공용소화기함 40개소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공용소화기함은 소방관서로부터 원거리 지역에 있는 농촌마을의 화재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마을회관 등에 소화기를 비치한 함으로서 유사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점검은 소화기함 파손 여부와 소화기 사용가능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점검결과에 따라 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동권 서장은 “농촌마을의 경우 소방관서와 거리가 멀어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며 “평상시 공용소화기함 위치를 알아둬 유사시 신속한 대응으로 화재피해를 최소화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훈 객원기자 alwaysblue79@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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