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까리따스 데이케어센터에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 박상관 객원기자

서초소방서(서장 김재학)는 지난 27일 관내 까리따스 데이케어센터에서 요양보호사들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ㆍ훈련은 요양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재난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의 순서는 ▲화재 대피 방법 및 훈련 ▲소화기 사용법 및 실습 ▲옥내소화전 사용 실습 ▲대피훈련 등으로 이뤄졌다.

또 실제 피난동선을 점검하고 자위소방대의 역할을 파악하는 등 관계자들에게 유사시 대처방법에 대한 현지점검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요양보호사는 “요양원은 화재에 아주 취약해 화재 발생 시 어떻게 어르신을 대피 시켜야할지 난감했는데 이렇게 실제 훈련을 통해 대피방법을 배우니 안심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관 객원기자 parksk98561013@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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