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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소방서, 주택용소방시설 사용으로 화재 피해 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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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현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7/03/31 [14:55]

구로소방서, 주택용소방시설 사용으로 화재 피해 저감

조성현 객원기자 | 입력 : 2017/03/31 [14:55]
▲ 다가구 주택 계단참에서 발생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 조성현 객원기자

 

구로소방서(서장 장현태)는 지난 29일 오후 6시 13분경 구로구 구로중앙로 12길 7-2 다가구주택 화재 시 주민의 빠른 119신고와 주택용소방시설로 화재를 초기 진압해 화재피해를 저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4층 거주자가 담배꽁초를 쓰레기봉투에 투척해 쓰레기 봉투에서 발생된 화재가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 차양 천막과 샌드위치 페널에 옮겨 붙어 계단참에 있던 신발장, 비닐류, 기타 집기류 등이 소실된 화재가 발생하자 건물 관계자는 주택용소방시설인 소화기를 이용해 연소확대 방지를 위한 자체 진화를 시도해 피해를 저감시킨 사례다.

 

▲ 화재발생 건물 계단으로 화재진압을 하기 위해 진입하고 있다.     © 조성현 객원기자

 

소방서 예방과장은 “2017년 2월 5일부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의무이며 이러한 사례를 통해 주택 거주자들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의 중요성을 알았으면 한다”며 “봄철 화재 중 담배꽁초, 음식물,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니 많은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조성현 객원기자 watergun@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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