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소방서(서장 이수남)는 다가오는 석가탄신일을 대비해 관내 전통사찰 5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8일까지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산중 전통사찰을 중심으로 소화기 등 초기화재 진압용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화재 발생 시 대응요령과 인명대피 교육을 병행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또 5월 2일부터 4일까지 특별경계근무 기간으로 정하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동원해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에 소방차량을 근접 배치하고 화재예방 캠페인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수남 서장은 “석가탄신일을 맞아 많은 신도들의 사찰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이광현 객원기자 leekh0205@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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