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서장 김학태)에서는 18일 대구 달성군 현풍면 중앙119구조본부에서 경산ㆍ성주ㆍ고령 구조대원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수난사고에 대비해 구조장비 조작 훈련, 상황별 수상인명구조기법, 기초잠수훈련 등 수중인명탐색훈련으로 진행됐다.
박기형 구조구급과장은 “레저 인구의 증가와 봄철 고온현상에 따라 물놀이를 즐기는 인구가 증가하고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조기에 훈련을 추진하게 됐다”며 “물놀이 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을 진행하고 사고 발생시 즉시 119에 신고 후 직접구조보다는 주변의 로프 등을 활용해 구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배미정 객원기자 suidream@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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