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소방서(서장 장현태)는 25일 오전 10시 금천구 디지털로에 있는 대형아울렛에서 민ㆍ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화재발생시 신속히 인명을 대피시키고 초기 진화에 나설 수 있게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에는 지점장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하고 소방차 7대, 인원 30명이 동원된 가운데 ▲자위소방대의 활동 ▲대피훈련 ▲환자발생 응급처치 및 이송 ▲고가사다리차 인명구조 활동 ▲종합방수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지휘 1팀장은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화재 예방에 철저를 기해 주길 당부드린다”며 “올해 대형아울렛에 대한 지속적인 훈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조성현 객원기자 watergun@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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