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새벽 2시 52분께 서초구 잠원동 횟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서초소방서(서장 이해범)는 소방차 17대와 소방관 55명이 출동, 인명 검색 및 화재 초기 진화에 주력하여 인명피해 없이 횟집 1층, 2층 70평 가량이 전소된 상태로 13분만에 완전히 진화되었다.
원인을 알수 없는 화재로 선착대는 화재 진화 및 인명검색에 주력하였고 후착대는 주변 건물로의 연소 방지에 주력한 바 횟집만 전소됐으며 소방 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