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소방서(서장 김구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20일(나주청소년수련관), 24일(노안초등학교), 25일(남평초등학교) 어린이와 온 가족이 체험할 수 있는'119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
안전체험장은 어린이들에게 화재예방과 생활안전 의식을 배양시켜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스스로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체험장은 ▲연기미로 체험(화재현장탈출체험) ▲물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 체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관 체험 및 포토존 운영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소방서는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실물을 전시해 동작체험을 통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체험장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소방안전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사전 준비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