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소방서(서장 이수남)는 18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소방서 119생활안전지원단 48명이 모인 가운데 소집교육을 실시했다.

119생활안전지원단은 관내 화재 취약 대상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지원, 사후 점검ㆍ관리 등 시민 생활안전 관련 지원업무를 위해 조직됐으며 양양소방서 의용소방대 15개대 4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119생활안전지원단 운영 취지 설명 ▲주택용 소방시설의 기능·점검요령 및 사후관리 방법 ▲주택용 소방시설에 의한 화재예방 사례 ▲주민들 대상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독려 권고 ▲초동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소ㆍ소ㆍ심 교육 등으로 소방서에서 추진 예정인 화재 취약 계층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과 관련된 사항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박형진 예방담당은 “화재 취약 계층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사후 관리 등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119생활안전지원단 사전 교육하고 협력해 생활안전지수 향상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광현 객원기자 leekh0205@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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