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안전교실은 전기와 관련된 전문기관과 연계해 전기화재에 취약한 농촌마을을 찾아 소방안전교실로 마련됐다.
교육은 전기화재 예방을 중심으로 ▲전기화재 대처 방법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방법 ▲화재대피요령 ▲심폐소생술 등 실제 사례를 예로 들며 이뤄졌다.
교육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처음에는 못 할 것 같았는데 직접 소화기도 사용하고 심폐소생술도 해보니 힘은 들었지만 위급상황에도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3년간(2014~16년) 전기화재는 관내 555건의 화재 중 85건으로 중요화재 원인 중 하나이다.
이규원 객원기자 mate1730@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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