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소방서(서장 김윤섭)는 25일 오후 2시 노원구 덕릉로 141나길 일대에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원구 내 노후주택이 밀집해 있고 도로가 협소해 소방차 통행이 어려운 지역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소방서 직원, 의용소방대원, 동장, 통장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해당지역 거주자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기증식 ▲명예소방관 위촉식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 제막식 ▲안전한 주거공간을 위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사용법 안내 ▲지역 어르신 혈압 및 건강체크 ▲인근 거주민 주택용소방시설 점검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안내 ▲주택화재예방 홍보 캠페인 순으로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