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서장 이종진)는 26일 노후된 굴절사다리차를 신형 차량으로 교체 배치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배치된 굴절사다리차는 국내에서 생산돼 길이 9.3m, 폭 2.5m, 높이 3.7m 크기이며 총 중량이 17t에 사다리를 28m까지 늘릴 수 있어 고층건물 화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기존 굴절차에 비해 좁은 공간에서도 작업의 효율이 높고 자동제어시스템 도입으로 안전성이 한층 강화됐다.
이종진 서장은 “홍천에 최근 고층건축물이 많이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 등 다양하게 주민들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토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규원 객원기자 mate1730@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