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소방서(서장 이수남)는 16일 오전 10시 양양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9개 초ㆍ중ㆍ고등학교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위기상황 대응과 대처능력 강화를 통한 안전에 대한 의식 강화를 위해 학생들에게 맞는 눈높이에 맞는 알기 쉬운 맞춤 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119 신고방법 ▲심폐소생술 교육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이다.

최종순 방호구조과장은 “소방안전교육 극대화를 위해서는 대상별 맞춤 교육이 필수”라며 “학생들의 환경을 배려하며 지속해서 교육해 소방안전의식 정착에 경주하겠다”고 전했다.

이광현 객원기자 leekh0205@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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