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겨울철소방활동 평가보고회 개최영천소방서, 포항남부소방서 의용소방대, 경주건천 여성의용소방대 - 최우수기관 단체로 선정![]()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도내 15개 소방서와 371개 의용소방대에 대하여 2008년 11월부터 2009년 2월말까지 4개월 동안 추진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대한 평가를 마무리 하면서, 5월 4일에 경북도청 강당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소방관서장과 지역 의용소방대 연합회장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소방활동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소방활동 평가보고회는 지난 겨울철 동안, 도내 각 소방서 및 의용소방대에서 화재진압과 구조·구급활동, 소방점검 및 안전교육 등 화재예방활동, 자율 소방안전관리 체계 정착을 위한 업무추진 및 봉사활동 등, 도내 각 소방서와 의용소방대에서 추진한 소방안전대책을 평가·분석하여 우수사례 발굴과 향후 소방안전대책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이다. 평가 결과 소방안전대책 추진 우수 소방서 및 의용소방대로 총 13개 기관ㆍ단체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소방서 부문 최우수상은 영천소방서에 우수상은 구미ㆍ경산소방서에 장려상은 김천ㆍ성주소방서에 돌아갔다. 의용소방대 최우수상에는 포항남부소방서와 의용소방대가 우수상에는 성주소방서와 성주의용소방대, 칠곡소방서 약목의용소방대, 장려상에는 문경소방서 문경의용소방대와 상주소방서 화서의용소방대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성의용소방대 부문에는 경주소방서 건천여성의용소방대가 최우수상을 구미소방서 선산여성의용소방대가 우수상을 포항북부소방서 흥해여성의용소방대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우수 소방서·의용소방대와 함께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있어 공로가 있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유공자 40명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상북도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이번 평가가 경북 소방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안전이 중요한 만큼, 도민에게 찾아가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울러 소방조직과 의용소방대간의 지역 안전네크워크 체제의 확립으로 완벽한 재난예방과 대응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유미 객원기자 yume@gb.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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