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 "주유중 엔진정지를 생활화 합시다."
김응군 객원기자  | 입력 : 2009/05/19 [17:16]
상주소방서는 주유중 발생하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주유중 엔진정지'를 적극 지도할 방침이다. 주유소 화재는 대부분 주유중 발생하는 유증기에 정전기나 엔진에서 발생하는 불꽃이나 열기에 의해 점화되어 큰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상주소방서에서는 6월부터 8월까지 관내 주유취급소에 현수막 또는 입간판을 설치하고, 사은품에 주유중 엔진정지 문구를 삽입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9월 1일부터는 생활안전문화로 정착될때까지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단속도 실시할 계획이다. 상주소방서 예방홍보담당자는 “화재는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인 만큼 안전과 환경을 생각해서 많은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응군 객원기자 fnokeg@gb.go.kr<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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