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김혜경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남화영)는 부족 소방인력 보강을 위해 하반기 소방공무원 51명을 추가 채용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이번 추가 채용은 일반 소방, 법무, 구급 분야 등 3개 분야로 소방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공개경쟁시험은 일반소방 18명(지방소방사), 경력경쟁시험은 법무 분야 10명(지방소방경)ㆍ구급 분야 32명(지방소방사)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자세한 시험 일정은 ▲필기 10월 28일 ▲체력 11월 25일 ▲신체검사 12월 4~5일 ▲서류 12월 7일 ▲면접 12월 21~22일이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12월 29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단 법무 분야는 신체, 서류,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할 방침이다.

대구소방 채용관계자는 “오는 11일 대구광역시청과 대구소방홈페이지를 통해 채용시험 계획이 공고될 예정”이라며 “궁금한 사항은 대구소방 소방행정과(053-350-4011)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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