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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소방서, 폭염 취약계층 건강보호를 위한 ‘아ㆍ하 나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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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뉴스팀 | 기사입력 2017/08/09 [16:03]

용산소방서, 폭염 취약계층 건강보호를 위한 ‘아ㆍ하 나눔행사’

119뉴스팀 | 입력 : 2017/08/09 [16:03]
▲ 용산구 동자동 새꿈어린이공원에서 '아하나눔행사'를 진행하는 대원들 모습

 

최근 이상고온 현상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됨에 따라 용산지역 민ㆍ관 단체가 협업해 재난약자 밀집지역인 동자동 쪽방촌 거주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아(ice)ㆍ하(夏)’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9일 오전 11시부터 용산구 동자동 새꿈어린이공원 일대에서 소방, 의용소방대, 유관기관 등 약 80여 명이 참여해 폭염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용산소방서(서장 최송섭)는 이번 행사에 보양식 등을 통한 건강한 말복보내기 일환으로 삼계탕(400인분)과 시원한 수박(40통)을 제공해 폭염 취약계층의 체력을 보강하고 얼린 아리수(1,000병), 손부채(500개) 증정, 쪽방촌 주변 소방용수 살수를 실시해 냉(冷)ㆍ수(水)로 시원한 여름나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  폭염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용산구 동자동 소재 쪽방촌 현지확인 중인 정문호 서울소방재난본부장

 

정문호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쪽방촌을 방문해 소방시설 운영실태를 확인하는 한편, 건강상담소 운영직원 등을 격려했다.

 

▲ 정문호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이 쪽방촌 소방시설 운영실태를 확인하고 있다.    

 

또 ‘119와 함께하는 아ㆍ하 건강상담소’를 운영 폭염구급대를 통해 거주민 건강 체크(혈압, 체온, 당뇨수치 체크 등), 열대야 대처방법(생체리듬 유지)상담을 실시하고 폭염 기동점검반을 운영해 쪽방촌 내 기초소방시설을 점검했다.


의용소방대는 폭염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건강식(삼계탕, 수박 등)을 직접 배달하는 등 나눔행사에 참여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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