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서장 이현호)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대형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고, 재난발생 시 신속한 긴급구조 대응활동을 위한 풍수해대비 소방안전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산소방서는 오는 10월 15까지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종합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소방관서, 지방자치단체에서 보유한 풍수해 관련 장비를 총 점검하고, 기상특보 단계별 경계 및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수난사고 다발 및 피해우려지역인 옥곡지구(옥곡, 사정동일원), 동서지구(하양읍 동서2리 청구2차아파트 앞), 하양지구(하양읍 금락리 우방2차아파트 상가주변)과 청도읍 고수8리(청도여자중ㆍ고등학교 일원), 화양읍 서상리(서상리~각남면 칠성리 일원)을 파악하여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 수난사고 다발지역 상시감시 및 인명구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중점 관리할 방침이다. 한편,경산ㆍ청도지역의 최근3년간 풍수해 긴급구조활동 실적을 살펴보면, 배수지원 45개소 475톤, 급수지원 176개소 1,247톤으로 최근 3년간 풍수해 관련 인명구조등 사건사고가 한건도 발생치 않았다. 이화순 객원기자 lhs2131@gb.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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