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임희진 기자] = 충북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는 ‘긴급차량(소방ㆍ구급) 우선 교통신호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충청북도와 충북지방경찰청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충북소방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주간 시간대(오전 7시부터 오후 8시)에 우선 교통신호 시스템을 운영한 결과 화재는 평균 3분 37초, 구급은 4분 17초가량 출동시간이 단축됐다. 또 긴급차량 출동 시 교통사고 건수도 전년 동기간 대비 19건에서 10건으로 9건(47%)이나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
특히 시민 여론조사와 시민공청회 결과 ‘신호제어에 따른 정체 불편을 감수할 수 있다’는 응답이 90% 이상으로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앞으로 시범기간 동안 쌓인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긴급차량 우선 교통신호 시스템이 충북지역에 한정되지 않고 전국적으로 추진돼 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사업으로 확대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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