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장마기간에 피해를 입은 남구 대지동 대지마을을 방문해 병원균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과 비위생적인 요인들을 제거하고 방역작업을 실시함으로써 마을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의 전했다. 또한 마을주민들의 혈압, 맥박, 체온 등을 측정하고 기타 당뇨 등 기본적인 건강체크를 실시하는 한편, 마을 노인회관에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를 비치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화재 시 초동대처 방법 및 생활속에 화재예방요령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광주남부소방서 관계자는 “그동안 수해로 불의의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주민들의 삶의 터전 회복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강성식 객원기자 kanggun5@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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