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땅이 좁고 인구밀집이 많아 협소한 골목이나 시장은 소방차량이 지나가기 매우 어렵다. 더욱이 길가에 세워져 있는 불법주정차량은 소방차의 큰 적이 되곤 한다.
“소방차가 지나가는 길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길입니다! 서로 양보해 길을 비켜주시기 바랍니다” 확성기를 통한 목소리와 함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구청 관계자는 어깨에 안전띠를 두르고 가두 행진을 시작했다.
구로소방서(서장 장현태)는 17일 고척 근린시장일대에서 소방공무원 12명, 의용소방대원 20명, 구청관계자 5명이 참여해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전통시장 소방통로확보 훈련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두 캠페인은 ▲시장 내 소방차 길터주기 운동 ▲불법 주정차량 단속 및 안내 ▲화재 예방을 위한 가두 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정재석 대응총괄팀장은 “나비효과(butterfly effect)같이 아주 작은 변화가 큰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오는 것처럼 지속해서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와 캠페인을 추진해 시민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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