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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위기경보 ‘주의’, 건조주의보 전국 확대

2007년 이후 1월 산불위기경보 ‘주의’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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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선 기자 | 기사입력 2018/02/01 [23:34]

산불위기경보 ‘주의’, 건조주의보 전국 확대

2007년 이후 1월 산불위기경보 ‘주의’ 처음

공병선 기자 | 입력 : 2018/02/01 [23:34]

▲ 최근 산불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됐다. 이는 2007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 산림청 제공

 

[FPN 공병선 기자] = 산불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됐다. 2007년 이후 1월에 산불위기경보가 ‘주의’로 높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불재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상향 발령했다고 30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29일째 건조주의보가 지속되고 있고 강풍으로 인해 산불 위기가 커진 것이 배경이 됐다.

 

특히 이번 산불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되고 건조경보도 일주일째 계속되고 있어 곧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 지역은 산불에 대한 사전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에 산림청은 산불감시 배치 인력을 확보하고 드론과 감시카메라를 활용해 농ㆍ산촌 지역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등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산림청의 이미라 국장은 “예년에 비교해 적은 강수량과 건조주의보 지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져 산불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산림인접지에서 불 피우는 행위를 금지하고 산행 시 산불 안전수칙을 준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fpn119.co.kr

공병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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