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10시 14분경 김천시 지좌동 주택 앞 나무(호두나무)에서 열매를 따던 중 나무에 있던 동물용 덫을 보지 못하여 최모씨(여, 51세)가 덫에 우측 손가락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에 도착했을 때 사고자는 집 앞 마당에 엎드려 손가락이 끼인 상태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었으며, 119구조대는 드라이버와 공구를 이용하여 안전하고 신속하게 덫을 벌린 후 요구조자를 구조, 구급차를 이용해 인근병원(김천도립병원)에 환자를 이송했다. 이송된 환자는 진찰을 받은 결과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고, 찰과상만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민병철 객원기자 minbc7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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