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장만석)는 산악사고에 대비해 ‘2026년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최근 산악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 예방활동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자 수립됐다.
대책에는 ▲산악사고 취약지역 순찰 및 안전점검 강화 ▲등산객 대상 안전수칙 홍보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신속한 구조 대응태세 확립 등 내용이 담겼다.
특히 북한산, 인왕산 등 등산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구조 출동이 잦은 위험구간을 집중 관리하고 산악위치표지판ㆍ구조장비 점검을 통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봄ㆍ가을 등산 성수기에는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 시민 대상 안전교육과 홍보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장만석 서장은 “산악사고는 사전에 충분히 예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전수칙 미준수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시민들께서는 자신의 체력에 맞는 등산계획을 세우고 기상상황을 반드시 확인하는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종로소방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조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산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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