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서장 박용현)는 26일 전통시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시장 상인들을 중심으로 진천중앙시장 자율 소방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매년 빠지지 않고 발생하는 대형 화재 중 한가지가 전통시장 화재다. 진천중앙시장은 62개의 점포가 밀집해 있어 화재 발생 시 빠른 연소 확대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 시장 내 적재된 다량의 물건들은 대부분 가연성 물질로 화재 시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다.
소방서는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진천중앙시장 자율 소방대를 조직했다. 자율 소방대는 진천중앙시장 상인회장을 중심으로 비상 통제팀, 현장 대응팀, 주간 순찰팀으로 구성돼 시장 내 화재 예방과 초기 진압ㆍ화재진압 보조 역할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진천중앙시장 자율 소방대가 출범해 화재 피해 없는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